해파리는 해파리아문에 속하는 무척추동물의 총칭이다. 콩보다 작은 것부터 지름이 2미터 이상에 이르기까지 종류가 다양한데, 네 개의 목과 약 200여 종이 여기에 속한다. 전 세계 대양에서 발견된다. 성체 몸의 94~98퍼센트는 물로 이뤄져 있다. 해파리를 이루는 두 세포층 사이에는 젤리 같은 물질이 차 있으며, 이 물질은 깨지기 쉬운 체벽을 지탱하는 일종의 골격 역할을 하며, 물 속에서 해파리가 부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해파리는 종이나 우산 모양이다. 입이 들어 있는 짧은 관이 가운데에 종의 추처럼 달려 있으며, 관의 가장자리에는 구엽이라고 하는 주름 장식 네 개가 달린 돌기가 나와 있다. 다른 돌기들은 몸의 가장자리에 매달려 아래쪽으로 늘어져 있다. 일반적으로 크기가 대접만하며 연한 주황색, 자주색, 푸른색, 그 밖의 여러 색을 띤다. 대부분 촉수를 가지고 있으며 방어하거나 먹이를 잡는 데 사용한다. 근구해파리목과 같이 촉수가 없는 경우도 있다.

Jellyfish and sea jellies are the informal common names given to the medusa-phase of certain gelatinous members of the subphylum Medusozoa, a major part of the phylum Cnidaria. Jellyfish are mainly free-swimming marine animals with umbrella-shaped bells and trailing tentacles, although a few are anchored to the seabed by stalks rather than being mobile. The bell can pulsate to provide propulsion for highly efficient locomotion. The tentacles are armed with stinging cells and may be used to capture prey and defend against predators. Jellyfish have a complex life cycle; the medusa is normally the sexual phase, which produces planula larva that disperse widely and enter a sedentary polyp phase before reaching sexual mat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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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임을 당해도 죽지 않고 살아남아
나의 삶을 제대로 살아낼 거라고
죽임을 당해도 죽지 않고 살아남아
다시는 누구도 날 함부로 하지 못해

끝없이 죽임을 당하는 꿈을 꿨지
끝없는 바위산을 오르는 꿈도

반 너머 살았으니

이젠 아무 것도 참고 싶지 않다고
이젠 아무 것도 당하고 싶지 않다고

죽임을 당해도 죽지 않고 살아남아
나의 삶을 제대로 살아낼 거라고
죽임을 당해도 죽지 않고 살아남아
다시는 누구도 날 함부로 하지 못해
죽임을 당해도 죽지 않고 살아남아
다시는 누구도 날 함부로 하지 못해

끝없이 죽임을 당하는 꿈을 꿨지
끝없는 바위산을 오르는 꿈도
이젠 아무 것도 참고 싶지 않다고
이젠 아무 것도 당하고 싶지 않다고

다시 살진 못하여도

끝없이 죽임을 당하는 꿈을 꿨지
끝없는 바위산을 오르는 꿈도
이젠 아무 것도 참고 싶지 않다고
이젠 아무 것도 당하고 싶지 않다고

이후란 아푸지 말고
마음대로 살리라

끝없는 파도에 거꾸러지는 꿈을
끝없이 이어진 유리 조각 위를 걷고
끝없이 죽임을 당하는 꿈을 꿨지
이젠 아무 것도 참지 않는다고